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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 ‘이가탄캅셀’ 가격 인상

최근 황우석 교수 파문과 관련 MBC뉴스데스크에 ‘이가탄’ 광고중단을 선언해 화제를 모았던 명인제약이 이번에는 ‘이가탄’의 가격 인상을 선언했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명인제약은 잇몸질환 치료제인 ‘이기가’의 출하가격을 이달부터 1갑당 17%원 정도 인상하고 있다는 것.

이 제품은 지난해 생산실적기준으로 국내 100대 의약품에 포함된 대형품목으로 2004년도 생산액은 약 124억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이가탄’의 도매가격은 1만7천원 정도였는데 2만원이 되었으며 도매업체에 따라 차별이 있지만 약 2만1천원~2만2천원정도에 약국에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는 촤종적으로 약국에서 1갑(120캅셀)에 기존에는 2만2천원~2만5천원에 구입이 가능했으나 이번 인상으로 인해 2만5천원~3만원선에 가격이 형성되어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이가탄>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5-12-20, 22:28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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