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상대는 이제 더 이상 국내가 아니다!”
최근 수년간 획기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한미약품이 2006년을 ‘세계화’ 로 선언했다.
올해로 창립 33주년을 맞는 한미약품(회장 임성기)은 확고한 영업인프라를 활용하여 국내 처방약 시장의 최강자로 위치를 확고히 해 나가나는 한편 한미약품의 힘인 ‘개량신약’ 들을 중심으로 ‘처방의약품’ 부문의 브랜드 파워를 전방위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2005년도에 4,650만달러의 실적을 거준 한미약품은 올해에 글로벌 마켓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유럽, 일본, 중동, 중국, 남미등으로 해외 시장을 더욱 넓혀 나가 5천만달러의 수출목표를 세웠다.
올해에는 완제품을 선진국 진출을 위해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고 밝힌 한미약품측은 세파계항생제와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의 완제품을 유럽, 일본, 중국, 미국등에 수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연구개발(R&D)는 신약분야, 개량신약, 바이오분야, 퍼스트제네릭분야, 제제분야 등 전 분야에 걸쳐 ‘연구개발의 글로벌화’를 추구하는 원년으로 삼고 수행중인 모든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세계 표준에 맞추어 생성, 관리해 나가겠다고 했다.
신약분야에서는 새로운 P-당단백 저해제를 사용한 경구용 항암제 ‘오락솔’에 대한 임상 1상시험을 연추부터 착수해 한미약품 최초의 신약으로 탄생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25개 신제품(처방약 21개, 일반약 4개)을 발매 했으나 올해에는 개량신약인 비만치료제 ‘슬리머캡슐’을 비롯해 퍼스트제네릭인 ‘졸피드’ 항히스타민제 ‘펙소나딘’등 20여개 품목을 발매할 예정이다.
지난 2005년도에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 만 약 400억원의 매출을 올린 한미약품의 2005년도 총매출 3,765억원(18.8%증가), 당기순이익은 390억원(29.1%증가)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올해는 매출 4,500억원, 당기순이익 500억원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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