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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이 판매하고 있는 발기부전치료제인 ‘레비트라’ 가 발기 능력뿐 아니라, 여성 파트너들의 만족도까지 크게 향상시킨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최근에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 시험은 발기부전을 앓고 있는 남성의 여성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이들 대부분은 본인의 성기능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이번 조사에서 남성 파트너가 ‘레비트라’를 복용한 후 성 관계 시 성욕과 흥분, 오르가즘 등에서 여성의 만족도가 위약에 비하여 유의하게 향상된 것이 관찰됐다.
이번 연구는 발기부전 남성과 여성 파트너 229쌍의 커플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이루어졌는데 발기부전을 겪고 있는 남성에 대하여 12주간 무작위, 이중 맹검법으로 진행된 다기관 위약 대조 시험으로, 위약 투여 군과 레비트라 투여 군으로 구분하였다.
임상 시험 개시 이후, 레비트라 10mg를 투여한 그룹은 4주에서 8주 후 5mg이나 20mg으로 용량을 조절하도록 하였다.
이 연구를 진행한 어윈 골드스타인 박사는 “이 연구 결과는 레비트라의 효능이 발기부전을 앓고 있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파트너들의 성적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말했다고 한국바이엘측이 전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2005년 3월, 제 20회 유럽비뇨기학회에서 발표되었던 레비트라의 ‘여성 파트너 만족도’ 연구에 이은 것으로, 레비트라의 여성 파트너 만족도 향상 정도를 구체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위약 복용 군 남성의 28%만이 삽입 가능한 발기 상태를 경험한 것에 반해 레비트라 복용 군의 경우 전체 남성의 68%가 삽입 가능한 발기 상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비트라를 복용한 남성들의 여성 파트너들은 위약 복용 군의 파트너들에 비해 성기능이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여성 성기능 지표(FSFI) 점수로 평가한 것으로, FSFI 점수와 성기능 향상 정도는 비례한다.
이번 연구에서 총 여성 성기능 지표 점수는 레비트라 복용군 파트너들이 28.9로, 위약 집단 파트너들의 24.7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임상시험 시 레비트라는 내약성이 좋았으며, 부작용은 같은 계열 약물에서 보고되는 안면홍조와 코막힘, 두통과 소화불량 등이었다.
레비트라(성분명 염산바데나필)는 바이엘 헬스케어의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로, 발기를 억제하는 대표적 효소인 PDE-5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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