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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독감예접 빠를수록 좋다”

美소아과학회, “독감 관련 사망 위험 현저히 줄여”

미국 소아과학회(AAP)는 6개월 이상 된 모든 어린이에게 독감 예방주사를 접종토록 촉구했다.

AAP는 소아과저널 9월3 일자 온라인 판에 발표 한 정책성명서에서 독감예방주사가 어린이의 중병 및 독감 관련 사망 위험을 현저히 줄여준다고 밝혔다.

AAP 전염병위원회의 Flor Munoz 박사는 "전염성 바이러스는 예측할 수 없으며, 건강한 어린이들에게도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예방 접종으로 독감에 의한 입원 위험을 크게 줄여줄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17-2018년 독감 계절은 기록상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8월18일 현재 수천 명의 미국 어린이들이 독감으로 입원했으며, 179명의 어린이가 독감 관련 원인으로 사망했다. CDC에 따르면 사망 한 어린이의 약80%는 독감 예방주사를 맞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AAP는 소아과 의사는 6개월 이상 된 모든 어린이에게 독감 백신 접종을 권고해야한다면서 가능한 한 10월말까지 복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AAP는 최근 몇 년간 독감 바이러스의 모든 변종에 대해 가장 일관된 보호를 제공했기 때문에 주사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조언했다.

AAP는 독감 백신 접종 횟수는 어린이의 연령과 백신 기록에 따라 다르게 접종해야 한다면서 6개월에서 8세 사이의 어린이는 두 번 접종해야하며, 예방 접종기록에 관계없이 9세 이상의 어린이에게는 단 1회만 접종 할 것을 촉구했다. (HealthDay News)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8-09-04, 9:25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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