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인체에 발암 가능성이 있다는 안전성 경고에도 불구하고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인 “피메크로리무스 제제(상품명 한국노바티스의 엘리델크림)”의 국내 수입액은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월 24일 배포한 안전성 서한에 앞서 지난 2005년 3월 16일에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인 “피메크로리무스 제제(상품명 엘리델)” 및 “타크로리무스 제제(상품명 프로토픽)”의 사용으로 인한 잠재적인 발암 위험성이 제기됨에 따라, 대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 등 관련단체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의약품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었다.
안전성 서한의 주요 내용은 ① 2세 이하의 환자에게는 이들 제제를 처방하거나 투약하지 말 것 ② 다른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내성이 있는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에 한해 2차 선택약으로 단기간 또는 간헐적으로 사용할 것(지속적으로 사용하지 말 것) ③ 환자의 증상을 조절하기 위하여 필요한 최소량만을 사용할 것 ④ 면역체계가 약화된 환자(소아 및 성인)에는 사용하지 말 것 등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밝힌 한국노바티스의 ‘엘리델크림’의 2004년 수입액은 약 21억원이고, 안전성 서한이 발표된 2005년도에는 오히려 26억원으로 늘어났다.
반면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프로토픽연고0.1%” 등은 2004년 8억3천만원에서 2005년도에는 7억원의 수입액을 보였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6-01-25,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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