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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 여성, 수술후 성기능 향상
브라질 연구팀, “극적인 체중감소로 삶의 질 개선”
배리애트릭 수술 후 고도 비만을 가진 여성의 성기능이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가 브라질에서 나왔다.

브라질 살바도르에 있는 바이아대학교의 우비라자라 바로소 박사팀은 62명의 비난 여성(평균 연령 36.8세)을 대상으로 위장 바이패스 수술(Roux-en-Y gastric bypass)을 하기 전과 후에 성기능을 조사했다.

성기능은 여성성기능지수(FSFI) 점수 26.55 미만으로 규정됐다. 또한 12가지 체위에서의 성교 빈도도 평가됐다.

이 연구 논문은 2018년 12월 1일자 Sexual Medicine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그에 따르면 평균 BMI는 수술 전 42.0에서 수술 후 30.7로 감소했으며, 성기능부전은 수술 전 62%에서 수술 후 19%로 감소했다. 전체적인 FSFI 점수는 평균 19.2% 개선됐다.

수술 6개월 후에 모든 환자에서 전체적인 FSFI 점수가 평균적으로 개선됐다. 설문지의 6개 영역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난 것이다. 성욕의 개선을 보고한 여성이 16.7%였고, 흥분의 개선이 25%, 윤활의 개선이 17%, 오르가슴의 개선이 29.4%, 만족과 통증의 개선이 각각 33.3%와 8.3%였다.

또한 이와 함께 평가된 12가지 성교 체위 중 3개의 빈도에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시에 있는 콜롬비아대학교 메디컬센터의 마르크 베슬러 박사는 이전의 몇몇 연구에서도 배리애트릭 수술 후 성기능이 개선됐다는 결과를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연구에 관여하지 않았다.

그는 “수술 후 극적인 체중감소로 나타난 삶의 질 개선이 거의 모든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다”며 “다른 방법으로는 거의 이룰 수도 없고, 또 유지되지도 않는다”고 덧붙였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9-01-28,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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