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본사를 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의 장 피엘 가르니에(Garnier) 회장이 한국을 방문해 'GSK 암예방기금' 과 ‘적극적인 한국시장 투자’ 등을 약속했다.
27일, 한국GSK는 보도자료를 통해 “본사 회장인 JP 가르니에 회장이 지난 24~25일 방한하여 GSK가 대한암학회의 국내 암 예방 및 역학 분야의 연구학술 활동을 지원하는 ‘GSK 암예방 기금’ 프로그램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한암학회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2억원씩 3년간 선정된 임상의들의 연구학술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GSK는 향후 항암제를 비롯한 다양한 암 관련 제품을 국내에 소개할 계획이며 특히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의 경우 현재 3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으로 국내에서는 2008년 초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한 일정 중 가르니에 회장은 한국GSK의 김진호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업무 보고를 받고 저녁 내부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는 한국GSK가 후원하는 마리아 수녀회 어린이들의 부채춤 공연과 함께 직원들이 마련한 태권도 시범과 사물놀이 공연이 이어져 가르니에 회장이 한국의 멋에 매료되었다고 한국GSK홍보팀은 전했다.
가르니에 회장은 “한국GSK의 초고속 성장과 성공 사례는 그룹 내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10년 내 그룹의 중심이 유럽에서 아시아로 옮겨질 것이라며 한국이 그룹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GSK는 2005년 기준 394억 달러(한화 약 38조원)의 매출을 달성한 연구 개발 중심의 다국적 제약사로 매년 약 50억 달러(한화 약 5조원)의 자금을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GSK는 또한 감염성 질환, 중주신경계 질환, 호흡기 질환, 소화기 및 대사 질환 4개 주요 치료제 분야의 시장 1위 제약회사로 최근에는 백신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으며 항암제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사진=GSK의 장 피엘 가르니에(Garnier) 회장>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6-02-2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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