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공공의학회(이 사장 김 민기, 서울의료원장)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회장 유 형준, CM병원 내과교수) 주관하는 2019 공공기관 재직의사 춘계 학술대회가 1백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30일-31일 양일 간 대전광역시 유성호텔 8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대한공공의학회 김 민기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워크숍은 진료현장에서 접하게 되는 질환을 중심으로 폭넓은 관리 지침을 서로 공유하는 유익한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러한 워크숍을 통해 공공의학회는 감염병, 치매, 노인요양, 희귀 난치성질환, 호스피스 등 민간의료에서 감당하지 못하는 분야에 대한 역할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장 유 형준회장은 인사말에서 “본 협회는 이러한 정부의 만성질환 정책에 부응하여 앞으로 보건소를 포함한 공공의료기관들의 사업이 주민 밀착형으로 자리 잡도록 측면 지원하는 것은 물론 보건의료서비스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세부 프로그램간의 연계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앞으로도 꾸준히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면서 “협회 차원에서 보건소를 비롯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와 발전을 위한 새로운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골당공증 치료제 업데이터<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민용기 교수> ▲순환기질환 예방 및 관리<前 국립경찰병원장 이홍순 전문의> ▲이상지질혈증의 최신지견<상계백병원 가정의학과 김 종우교수> ▲만성 변비의 최신지견<동국대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김 재학교수> ▲노인당뇨병 관리 ▲스테로이드 최신 지견<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 ▲배뇨장애의 1차적 진료<국립의료원 비뇨기과 황춘하 과장> ▲benign anorectal disease<국립중앙의료원 외과 안은정 전문의>이 발표되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수자 모두에게 6점의 연수평점이 부여되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9-06-03,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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