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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낮잠, 알츠하이머 경고 신호
메이요클리닉, 베타아밀로이드와 연관성 추정
낮잠을 지나치게 많이 자는 노인들의 경우 알츠하이머병에 걸렸다는 조기 경고 신호일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금 까지 연구에서 과도한 주간 졸음은 신경퇴행성질환 및 인지능력 저하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베타아밀로이드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연구진이 70세 이상 283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들 중 63명이 과도한 주간 졸음에 시달렸는데 이는 베타아밀로이드 수치의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들 대상자들은 치매에 걸린 사람이 없었으며, 모든 사람들은 낮잠 졸음 정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완료했다. 또한 2009~2016년 적어도 두 번 연속 양전자방출단층 촬영 두뇌검사를 받았다.
연구진은 치매가 없는 고령자의 과도한 주간 졸음은 뇌에서 세로로 축적된 베타아밀로이드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의 수석 책임자인 Lea Grinberg교수(기억과 노화센터 신경학과)는 "이번 연구는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아닌 타우의 축적으로 인해 깨어 있는 것을 촉진하는 뇌 영역이 질병의 가장 초기 단계부터 퇴화한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연구자들은 알츠하이머병이 낮 동안 깨어있는 뇌 부위를 공격하고 이 부위가 질병으로 인해 처음으로 손상된 영역 중 하나라고 결론지었다. 이 연구 결과는 과도한 낮 낮잠이 알츠하이머의 초기 전조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연구는 “타우 축적이 알츠하이머에서 아밀로이드 단백질보다 더 큰 역할을 한다.”는 종전의 연구결과를 증명하는 것이다.
Grinberg교수 “아밀로이드에 대한 연구는 지금까지 효과적인 알츠하이머 치료를 초래하지 못했다.”면서 "타우 부담이 정신적 쇠퇴의 직접적인 원동력일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증가하는 작업에 추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 논문은 ‘JAMA 신경학’ 최신호에 발표됐다.(HealthDay News)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9-08-13,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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