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04월 18일 (금) 19:47 주요뉴스 '국가비축물자 중장기 계획' 수립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HOME > 해외소식 프린트 기사목록 l 이전글 다음글
노인, 큰 알약 복용 질식 위험 크다
FDA, 보충제 복용사고 21,000개 문제 분석

큰 알약과 건강보조식품은 누구나 삼키기가 어려울 수 있지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노인에게 잠재적으로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연구에 따르면 2006년에서 2015년 사이에 10년 동안 보충제와 관련된 21,000개의 문제 가운데 약 4,000명은 삼키는 것과 관련이 있었고, 이 가운데 3명이 질식 한 후 사망했다고 밝혔다. 삼키는 것과 관련된 사람의 4분의3 이상이 65세 이상의 사람들에게서 발생했다.

노인응급의학 전문가인 테레사 아마 토 박사는 "칼슘과 비타민과 같은 적절한 양의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노인들에게 더 활발한 삶을 영위 할 수 있게 해주지만 이러한 보충제의 실제 섭취 시 일반적인 질식에 대한 위험 또한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Dysphagia 저널의 이전 연구에 따르면 노인의 15%가 삼키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으며, 이는 목의 근육이 신체의 다른 부분의 근육과 마찬가지로 질량을 잃고 나이가 들면서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FDA의 이번 조사에서는 알약의 복용과 관련해선 질식이 가장 빈번한 문제(86%)로 나타났으며, 삼키기 문제의 대부분은 종합비타민(73%), 칼슘보충제 복용(17%)에서 발생했다.

FDA는 가장 일반적으로 보고되는 알약의 크기는 19.3밀리미터(mm)로 약 3/4 인치였다고 밝혔다. 참고로 FDA는 일반 제품은 17mm(0.67 인치)를 초과하지 말 것과 22mm(0.87 인치)로 제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식이보충제에 대한 지침은 갖고 있지 않다.

FDA는 보충제 복용과 관련 ▲한 번에 여러 알약을 복용하지 말 것. ▲특대형 알약이나 캡슐을 피할 것. ▲보충제와 기타 약이나 캡슐 복용 시 다량의 물이나 다른 액체로 삼킬 것. ▲의사 나 약사와 상의 할 것을 당부했다.(HealthDay News)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9-08-20, 11:13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트위터 페이스북
 선우웅상 가천대 길병원..
"난청은 치매의 주요 원..
 백혜정 가천대 길병원 ..
 김대중 아주대병원 내..
양한방 복합영양제 '마그비이엑스..
유한양행, 국내 최초 4종 마그네슘 함유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국내 최초로 4종 마그네슘과 전..
의료개혁 2차 실행 방안
2025년 보건의료 연구개발 예산
상급종합병원 확 바뀐다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