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17일 오전 서울 원남동 보령빌딩 17층 대강당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05년 영업실적 보고에 이은 재무제표 승인, 감사 선임 등을 결의했다.
보령제약은 2005년 1천58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69억원 경상이익 59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1주당 6%(300원)의 현금배당과 2.16%의 주식배당을 결의했다.
김상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2005년은 조속히 구조조정을 마무리하여 하루빨리 주주들의 걱정과 심려를 덜어드리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한 해”였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는 이어 “글로벌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유통재고 감축, 질환별 조직으로의 개편 등 지난해의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 전문화된 영업 마케팅 조직 하에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해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제약은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항생제 세프트리악손2g이 3개월 만에 40여 개 종합병원에 랜딩하는 데 성공한 것을 비롯, 항암제 옥살리틴의 성공적 시장진입에 힘입어 올해 신규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크림 타입의 항진균제인 후코날 크림, 항혈전제 클로피도그렐 등의 개량신약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보령제약 부사장을 지낸 바 있는 박종광 씨를 비상근 감사로 선임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6-03-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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