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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밀릭스 약물, 루게릭병 진행 지연
향후 ‘AMX0035’의 개발 위해 美 FDA 협의 예정
아밀릭스 파마수티컬스(Amylyx Pharmaceuticals Inc)는 자사의 실험약물이 중간 단계의 연구에서 치명적인 신경장애인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데 효과가 있었다고 최근 밝혔다.
비공개기업(privately held company)인 아밀릭스는 약물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루게릭병으로 잘 알려진 ALS는 자신의 의지에 따라 수축시킬 수 있는 수의근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신경세포를 공격하는 희귀질환이다. ALS협회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매년 6,000명 이상이 루게릭병으로 진단되고 있다.
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사브리나 파가노니 박사는 아밀릭스의 치료제 AMX0035를 투여한 환자들에서 위약을 투여한 환자들보다 기능이 더 오래 유지됐다고 밝혔다.
수의 운동을 시작하고 조절하는 뇌의 능력이 소실됨에 따라 환자들이 ALS에 굴복하게 되는데, 대개 증상 발생 3-5년 내에 그런 경과를 밟게 된다.
지금까지 ALS를 치료하는 약물로 보건당국의 허가받은 약물은 단 2개이다. 그러나 어느 약물도 ALS를 완치시킬 수는 없으며,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뿐이다.
아밀릭스는 향후 AMX0035의 개발 단계를 조절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청(FDA)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내년 초에 AMX0035에 관한 최신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황보 승남 기자/hbs5484@hanmail.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9-12-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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