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서울지사는 바른기업들의 소중한 성금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매월 20만 원 이상을 우리 사회 위기가정의 자립지원을 위해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눔에 뜻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지역에서는 우수 중소기업, 강소기업 등 400여 개의 기업이 바른기업 캠페인을 통해 나눔에 함께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은 사회로부터 받은 것들을 다시 사회에 돌려준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역 경제의 중심이 되는 우수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중소기업형 사회공헌 문화가 정착되는데 기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후원금은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소중히 사용된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2월 27일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02-2290-6709)으로, 구호활동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긴급대책본부(02-2181-3102)로 문의하면 된다. 또 자동응답전화(ARS 060-707-1234, 1통화 5천원)로도 기부할 수 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20-05-0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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