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만 골라서 공격하는 세계최초의 표적항암제로 기적의 항암제라고도 불리는 ‘글리벡’에 이어 현재 개발되고 있는 노바티스의 ‘닐로니팁’에 대해 ‘슈퍼 글리벡’이라고 부르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글리벡’을 한국내에 공급하는 있는 한국노바티스사는 “‘슈퍼 글리벡’보다는 ‘차세대 백혈병치료제’로 명명해 주는 것이 정확하다”고 주문했다.
회사측은 “글리벡에 내성을 갖는 환자을 위해 개발된 ‘닐로니팁(Nloinib)’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슈퍼 글리벡(Super Glivec) ’으로 표기하고 있으나 이는 회사측의 입장에서 보면 엄격히 구분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관계자는 “‘’닐로니팁‘과 ’글리벡‘ 모두 만성골수성백혈병의 결정적인 원인 유전자인 Bcr -Abl 단백질, 즉 타이로신 키나아제(Tyrosine Kinases)라고 불리는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작용을 하지만 ‘닐로니팁’은 ‘글리벡’ 내성을 야기시키는 32~33개의 Bcr-Abl 변인체를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즉, 현재 ‘글리벡’에 대해 내성이 생기거나 ‘글리벡’에 반응하지 않거나 혹은 반응이 멈춘 급성기, 가속기, 만성기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환자에 대해 사용될 예정이라는 것.
‘글리벡’보다 훨씬 선택적이고 강력한 작용을 갖는 ‘닐로니팁’은 효능및 내성 정량을 위해 제2상 임상시험을 진행중에 있어 조만간 시판될 예정에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6-04-25, 0:7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