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3일]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이 이색적인 질환 캠페인인 ‘82 빨리 캠페인’을 실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82 빨리 캠페인’은 당뇨보다 흔한 질환이지만 일반인들이 증상을 잘 몰라 방치하기 쉬운 과민성 방광을 알리고 조기에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 명칭에서도 나타나듯, 하루 종일 8번 이상 소변을 보거나, 자다가 2번 이상 소변 때문에 깨는 증상을 가진 사람은 병원치료가 필요한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야 한다. 과민성 방광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방광 근육이 예민해져 방광 안에 소변을 충분히 저장하지 못하면서, 소변을 급히 보고 싶은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최근 한국화이자제약이 30대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4%가 과민성방광 증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증상을 가진 사람들 (140명) 중에서 치료를 받는 비율은 고작 33.6%(3명 중 약 1명)에 그쳤으며, 내원하는 과민성 방광 환자의 절반 이상(55.3%)이 증상이 악화된 이후에야 병원을 찾는 것으로 드러나, 과민성 방광 질환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실정으로 조사됐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6-05-04,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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