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는 신약 가운데 제품에 따라서 매출액이 수백억원씩이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999년 국산 신약 1호로 SK의 백금착제 항암제인 ‘선플라주’가 허가 시판된 이래 총 13개의 국산신약이 허가 되었느나, 매출액은 수백억원에서 수억원에 이르는 등 차이가 엄청나게 나는 것으로 나타나 신약 개발시에 세심한 시장성의 선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13개 국산신약중 매출액(2005년말)이 100억원 넘는 거대 품목으로 성장한 것은 ▲동아제약의 위염치료제 ‘스티렌정’(350억원) ▲LG생명과학의 항균제 ‘팩티브정’(250억원) ▲SK의 관절염치료제 ‘조인스정’(110억원) 등 단 3개 품목에 불과했다.
반면 10억원 미만의 저조한 매출을 보이는 제품은 ▲SK제약의 항암제인 ‘선플라주’(4억원) ▲대웅제약의 당뇨성구에양치료제 ‘EGF외용액’(9억원) ▲구주제약의 관절염치료제 ‘아피톡신주(10억원) ▲동화약품의 항암제 ’밀리칸주‘(10억원,2004년 기준)등 4품목이다.
이밖에 국산신약의 매출액을 보면 ▲유유의 골다공증치료제 ‘맥스마빌정’(90억원) ▲종근당의 항암제 ‘캄토벨주’(25억원) ▲셀론텍의 무릎연골치료제인 ‘콘드론’(22억원)(20억원) ▲중외제약의 항균제 ‘큐록신정’(20억원) 등이다.
국산 신약 13호인 동아제약의 발기부전치료제인 ‘자이데나’는 2005년 12월 발매가 되어 1년간의 매출액이 집계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나 관련업계는 200~300억원의 매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신약으로 허가난 유한양행의 소화성궤양치료제인 ‘레바넥스정’은 올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동화약품 ‘밀리칸주’는 방사성의약품으로써 2005년도의 경우 약물자체의 문제가 아닌 원자로 안전성문제로 매출이 일시보류되었던 상태라 2004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했으며 대웅제약의 ‘이지에프’는 희귀의약품임에 따라 연 매출 10억을 초과할 수 없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6-05-08,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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