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생성촉진제(불임치료제)인 ‘퓨레곤’을 사용하여 전세계적으로 100만명의 아기가 탄생됐다고 이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오가논이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10일 한국오가논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런 성과는 오늘날 선진국에서 불임치료가 널리 행해지고 있음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현대의 의학 기술로 불임을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했다.
‘퓨레곤’은 유전자 재조합으로 만들어진 불임치료제로 지금까지 10년간 불임 치료에 사용되어 왔다.
1996년에 발매된 불임 치료제 ‘퓨레곤’은 단지 당시의 과학적 성취를 보여주는 것만이 아니라, 제조사인 오가논이 미래의 혁신적인 불임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과학적 기반을 제공해 주었다. 한 예로써, 현재 임상 시험중인 새로운 불임치료제는 처음 한 주 동안의 배란유도를 목적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한 번의 주사로 7일 동안 매일 맞던 주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오가논측은 “‘퓨레곤’은 순수한 인체 난포자극호르몬(human FSH)만을 포함하고 있어, 체외수정 및 정자주입 시술을 시행하기 전에 난소를 자극하는데 사용되며 효과는 이미 세계적인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되었고 오늘날 100만명의 아기 탄생으로 재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퓨레곤’은 여성 본인이 집에서도 직접 주사할 수 있는 펜 형태로, 환자가 주사하기가 훨씬 쉽게 되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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