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기억력 저하에 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Boston College School of Social Work의 부교수인 Sabbath 박사는 55세 이상의 미국 여성 약 6,200명 중에서 청년기 및 중년기에 임금을 받기 위해 일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기억력 저하에 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가 유급 노동이 어떻게 든 뇌 건강을 보존한다는 것인지 명확하게 증명하지는 못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정신적, 사회적 자극이 기억 상실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직업은 그런 것들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abbath 박사는 “일에는 정신적으로 힘든 일부터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포함될 수 있으며, 그것이 두뇌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는 2 년마다 기억력 검사를 받는 55세 이상의 여성 6,189명을 대상으로 평균적으로 12년 동안 추적되었다.
조사결과 전반적으로, 젊은 성인과 중년에 집 밖에서 일한 여성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억력 저하가 적었다. 예를 들어 60세에서 70세 사이에 일하지 않는 어머니의 감소율은 집 밖에서 일한 어머니에 비해 50% 이상 더 컸다.
일하는 미혼모는 종종 스트레스와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하며, 과거 연구에 따르면 기혼 여성보다 심장병과 같은 건강 상태에 더 취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럼에도 부룩하고 일하는 미혼모의 경우 결혼한 재택 엄마보다 기억력 감소율이 더 느렸다.
이번 연구에 대해 시카고 러시대학 의료센터의 신경과 부교수인 Neelum Aggarwal 박사는 “작업이 뇌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데 동의한다. 작업 환경에서 활동의 유형은 다양 할 수 있다. 새로운 기술, 팀원과의 새로운 상호 작용은 새로운 정보를 처리하는 새로운 방법을 의미한다. 이것은 뇌를 '운동'하고 운동의 결과는 평생 동안 인지 기능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식단, 규칙적인 운동, 금연 및 고혈압 및 당뇨병과 같은 심혈관 위험 요인을 통제하는 것이 모두 뇌 건강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연구는 정신적, 사회적 참여를 유지하는 것이 늦게까지 두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데이터 하나 더"를 제공한 셈이다.
이번 연구는 Neurology신경과 최신호 온라인으로 발표되었다. (HealthDay News)
<임 재익기자 cdpnews@cdp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