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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에 (주)중외의 최첨단 수액제 전문 생산공장이 준공됐다.
공사 시작 3년만에 충남 당진군 송악면 한진농공단지내 대지 4만 3천평 위에 들어선 당진공장은 설계에서 건설, 설비에 이르는 전과정이 국제GMP 기준으로 완성됐다.
생산동, 물류동, 사무동, 복지동 등을 포함해 총 연면적 1만 6천여평의 대단지로 단일 제품군(Non PVC 수액) 생산공장으로는 국내는 물론 세계 최대 규모다.
또한 공장 전체가 첨단자동화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당진공장은 앞으로 생산동내 한 라인 당 130미터 길이, 총 10개 라인에 이르는 전공정에 걸친 생산제어시스템과 환경친화적인 Non-PVC 수액 중심의 최적화된 생산환경을 갖추고 cGMP, EU GMP에 적합한 고품질의 기초수액과 영양수액, 특수수액, 맞춤형 고기능 수액(Kit) 등을 생산하게 된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중외제약은 Non PVC 백수액이 기존 3천만백에서 총 1억개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되어, 글로벌 수액제 전문메이커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수액전문공장을 갖춘 곳은 미국의 박스터, 애보트, 독일의 프레지니우스 카비, 일본의 오츠카제약 등 4개사에 불과하며, 특히 Non-PVC 수액전문공장으로서는 당진공장이 세계최대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3일 열린 준공식에서 이경하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관련 정부 부처, 충청남도 및 당진군청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당진 수액전문공장은 2010년 중외그룹의 비전을 달성하는 데 있어 핵심동력사업의 하나로 앞으로 수액의 국제화를 이끌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환경친화적 의약전문단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외제약은 중국 등 아시아시장의 급성장과 선진 수액메이커의 사업확대, 수액제품의 고부가가치화 등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수액 비지니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2년 6월 수액전문회사 ㈜ 중외를 설립했다.
이와함께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을 위한 국내최초의 수액연구소와 2004년엔 Non-PVC 필름제조업체를 설립, 공동 연구개발로 2005년 수액용기필름 국산화에 성공하여 미국 FDA와 중국 SDA의 인증을 획득 한 바 있다. 이로써 현재 중외제약은 수액의 R&D와 재질에서 완제품 생산, 국내외 마케팅네트워크에 이르는 토털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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