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5명 중 1명은 성병을 앓고 있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밝혔다.
새로운 CDC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한해 거의 6,800만 명이 HIV, 매독 및 임질과 같은 성병에 걸렸다. 그해 2,600만 건의 새로운 사례가 발생했다.
새로 획득한 성병의 거의 절반이 15세에서 24세 사이의 사람들에게서 발생했으며, 2018년 새로운 사례는 거의 160억 달러의 직접적인 의료비용을 초래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CDC는 “성병 환자에게 항상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HIV 감염 또는 만성 골반 통증, 골반 염증성 질환, 불임, 및 중증의 임신과 신생아 합병증의 원인이 될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경고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HIV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은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성병이다. 이러한 감염에 대한 의료비에는 HIV 감염자를 위한 평생 치료와 HPV 관련 암 치료가 포함된다.
2018년에 성병으로 인한 평생 의료비용으로 추정되는 160억 달러 중 대부분(137억 달러)이 HIV와 관련이 있었다. 또 다른 7억 5500만 달러는 HPV 감염으로 인한 것이었다.
CDC 연구진은 클라미디아, 임질 및 매독이 합쳐진 평생 의료비용이 10억 달러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비용의 약 60%는 15세에서 24세 감염자들이 차지했으며, HIV와 관련되지 않은 STI 의료비용 22억 달러 중 거의 75%가 여성이었다.
그러나 STI의 총 비용은 추정된 의료비용보다 훨씬 높다. 보고서에는 생산성 손실, 기타 비 의료비용 또는 성병 예방과 관련된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CDC의 국립 HIV/AIDS, 바이러스 성 간염, 성병 및 결핵 예방센터 소장인 Mermin 박사는 "성병의 부담이 엄청나다. 성병은 국가 보건 위협 인자이며, 상당한 개인 및 경제적 영향을 미친다. 특히 많은 성병 예방서비스에 영향을 미친 COVID-19 유행병의 여파로 성병 증가 추세를 역전시켜야 할 시급한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CDC는 "이러한 감염과 관련된 문제는 상당한 인적 및 재정적 비용이 소요 된다. 성병 예방은 수십억의 의료비용을 절약할 수 있음은 물론 더 중요한 것은 예방이 수백만 명의 건강과 삶을 개선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HealthDay News)
<임 재익기자 cdpnews@cdpnews.co.kr>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21-01-28,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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