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와 특허소송를 벌이고 있는 안국약품의 고혈압약이 화이자의 노바스크와 동등한 보험약가를 받아 8월경 출시된다.
19일, 안국약품은 보도자료를 통해 “8월경 발매 예정인 ‘레보텐션(성분명 S-Amlodipine besylate)’은 보험가격 524원으로 결정됐다”며 “이는 최근 기존 제네릭 제품의 유사성분과 달리 신규성분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안국약품은 이 보도자료에서 “화이자 측에서 꾸준히 제기해 왔던 제네릭 제품이라는 부분을 불식시키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안국약품측은 “’레보텐션’의 경우 ‘노바스크’와 차별화 되는 신규성분으로 인정 받은 것은 제품력 및 기술력 등에 대한 차별성을 인정한 것이며, 고혈압 치료제로서는 국내 최초의 사례”라고 밝히고 “’레보텐션’의 신규성분 인정은 현재 출시되어 있는 ‘노바스크’ 뿐만 아니라 Amlodipine Generic 제품 시장에 있어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 이와 같은 결정에 따라 ‘레보텐션’, ‘레보테놀정’에 대하여 대형품목으로의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화이자는 '레보텐션'에 대해 '노바스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올해초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특허침해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해 놓은 상태다.
<사진은 안국약품이 출시 예정인 '레보텐션'>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6-06-2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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