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국제상공회의소가 제정하는 2006 World Business Award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GSK는 빈곤 국가에 만연한 림프성 필라리아증(상피증, 이하LF) 퇴치를 위해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성과를 인정 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LF 프로그램은 33개국에서 출품한 73개 프로젝트 중 선발된 10개의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
World Business Award는 2015년까지 지구상의 빈곤을 반으로 줄이려는 UN의 밀레니엄 발전 목표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는 일반 기업들의 업적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세계 최초의 상이다.
이 상은 국제상공회의소가 제정하고 유엔발전프로그램 (UNDP)과 영국왕자국제비즈니스리더포럼(IBLF)이 함께 한다.
LF는 모기가 옮기는 병으로 림프절과 림프선 주위 조직에 부종과 섬유화가 진행되어 피부 및 피하조직의 이상 증식을 초래한다. 개발도상국가의 극빈 지역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으며 전세계적으로 약 1억 2천 만 명의 환자가 이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다.
GSK는1998년에 본 프로그램을 시작해 현재까지 4억 정의 치료제를 기부했으며 지구상에서의 LF 퇴치를 목표로 20년 동안 무상으로 치료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GSK의 LF 퇴치 프로그램은 2000년 UN 정상회담에서 전 세계 지도자들이 동의한 8개 밀레니엄 발전 목표(MDGs) 중 6개에 부합했다. MDGs는 극심한 기아와 빈곤을 근절하고, 광범위한 초등 교육을 제공하며, 양성 평등을 증진하고, 아동 사망률과 질병을 감소시키기 위해 전세계가 노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GSK JP 가르니에 회장은 “LF는 오랜 시간 동안 방치되어 경제적, 사회적, 정신적으로 고통 받는 개발도상국가들을 괴롭혀왔으나, GSK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누구도 이 두려운 병으로 다시는 고통 받지 않도록 LF 퇴치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LF 퇴치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GSK는 지난 2004년에도 PHASE(Personal Hygiene and Sanitation Education) 공공 위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6-06-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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