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의 혈중 수치가 심장마비 위험이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의 크리스틴 앨버트 박사는 영국 브라이턴에서 열린 국제지방산-지질연구학회(ISSFL) 학술회의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심장병 위험이 있는 사람은 장쇄(long-chain) 오메가-3 지방산의 혈중수치를 측정하면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영국의 BBC 인터넷판이 27일 보도했다.
앨버트 박사는 장쇄 오메가-3 지방산의 혈중 수치가 혈중 전체 지방산의 4% 미만이면 심장마비 사망위험이 가장 높고 8%이면 가장 낮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장쇄 오메가-3 지방산은 심장병과 심장마비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결과에 대해 ISSFL의 레이 라이스 박사는 심장마비 위험이 높은 사람을 미리 가려낼 수 있는 간단한 혈액검사법 개발의 길을 열어주는 동시에 심장마비를 막을 수 있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을 제시한 것이라고 논평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4-06-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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