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비타민 C 음료등에서 벤전이 검출되지 않거나 먹는물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4월 13일 비타민C 음료제품에서 벤젠이 검출된다는 사실을 발표하고 관련업계에 자진회수를 권고하는 한편 제조방법 개선 등을 촉구한 후 업계의 적극적인 저감화 추진결과 대부분의 제품이 개선되어 벤젠이 검출되지 않거나 낮은 수준으로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올 6월 14일 ~ 7월 14일까지 35개 업소 58개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 결과 안식향산나트륨을 사용하지 않거나, 천연보존료로 대체 사용, 살균공정 강화 등 관련업계의 적극적인 저감화 추진 노력으로 대부분 제품에서 벤젠이 검출되지 않았고, 6개 제품에서만 1.5~11.7ppb로 검출되었으며, 이중 1개 제품만 10ppb이상 벤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식품에 대한 벤젠 관리기준은 없으나 세계보건기구(WHO) 및 우리나라 먹는 물 수질기준은 10ppb”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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