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계열사인 동신제약을, CJ도 투자자인 한일약품을 합병하기로 한데 이어 최근 삼양사도 공시를 통해 제약기업 인수의사를 밝혔고, (주)드림파마를 갖고 있는 한화그룹도 제약기업 M&를 통해 몸집을 키우기로 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SK케미칼은 이미 ‘트라스트’, ‘기넥신’등을 생산 판매하며 의약품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계열사인 동신제약을 합병해 생명과학부문의 집중적인 육성의지를 지난 8월 9일 밝혔다.
현대증권은 동신제약과의 합병에 따라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의 큰 폭 성장이 예상된다며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는데 합병이후인 내년부터 SK케미칼의 생명과학부문 매출 및 영업이익 비중이 각각 28.6%, 65.2%에 달해 회사의 주력사업 부문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합병을 가정한 SK케미칼의 생명과학부문은 2005년 의약품 생산실적 2312억원으로 국내 9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CJ도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한일약품을 11월 1일자로 흡수합병 결정을 밝혔다.
이에 대해 현대증권측은 “한일약품과의 합병으로 CJ의 제약부문 매출비중은 지난해 9.6%에서 올해 11.6%로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합병을 가정한 제약부문은 2005년 생산실적 기준 2,548억원으로 국내 9위, 매출액 기준 2,890억원으로 국내 상장제약사 6위 수준의 상위권으로 도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화그룹도 약 800억원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제약사인 (주)드림파마가 있으나 약 2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중소제약사인 M사를 인수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삼양사도 의약사업부가 별도로 있으나 제약기업의 인수를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6-08-21,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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