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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향상, 알츠하이머 예방
“좋은 심장 건강이 좋은 뇌 건강의 열쇠”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하시겠습니까? 그렇다면 “움직이십시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가장 신체적으로 건강한 참가자는 그렇지 않은 참가자 보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이 33% 낮응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체력이 가장 적합하지 않은 사람은 체력 수준에 따라 가장 적합하지 않은 사람보다 정신을 강탈하는 질병에 걸릴 확률이 26~13% 낮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4월 2일부터 7일까지 시애틀에서 열리는 미국 신경과학회 연례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워싱턴 버지니아 의료센터의 에드워드 잠리니(Edward Zamrini)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재향 군인 건강관리 데이터베이스에서 약 9년 동안 추적한 평균 연령 61세의 약 650,000명의 재향 군인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했다. 참가자는 가장 적합하지 않은 그룹에서 가장 적합한 그룹으로 구분했다.

Zamrini 박사는 "이 연구의 흥미로운 발견 중 하나는 사람들의 체력이 향상됨에 따라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이 감소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신체 건강을 점진적으로 변화시키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면 이는 몇 년 후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 감소와 관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Zamrini 박사는 "단순히 활동을 증가시켜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생각은 특히 질병의 진행을 예방하거나 중지할 적절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매우 유망하다."면서 "개인화될 수 있는 간단한 체중계를 개발하여 사람들이 체력을 점진적으로 개선해도 얻을 수 있는 이점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HealthDay News에 따르면 뉴욕시 Mount Sinai 인지 건강센터 소장인 Sam Gandy 박사는 "이것은 좋은 심장 건강이 좋은 뇌 건강을 위한 최선의 길이라는 더 독립적인 증거"라면서 “정상적인 혈압과 뇌로의 혈류를 유지하는 것이 심장 건강과 뇌 건강에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알츠하이머 협회(Alzheimer's Association)의 과학 프로그램 및 지원 담당 이사인 클레어 섹스턴(Claire Sexton) 박사는 이 연구가 체력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으며 단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Sexton 박사는 US POINTER로 알려진 위험을 줄이기 위한 생활 습관 개입을 통해 뇌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국 연구라는 연구가 진행 중이라면서 “이 연구가 생활 방식이 알츠하이머병 및 기타 치매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US POINTER는 2년 동안 임상 시험을 통해 여러 위험 요소를 대상으로 하는 생활 방식 중재가 인지 저하 위험이 높은 노인의 인지 기능을 보호할 수 있는지 여부를 평가한다.

연구의 개입은 운동 증가, 건강한 식단, 사고 및 사회적 자극, 심장 및 혈관 건강의 자가 관리를 장려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Sexton 박사는 "US POINTER 개입이 효과적인 것으로 판명되면 이 연구가 접근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기반 예방 프로그램의 개발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2-03-08,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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