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04월 09일 (수) 21:47 주요뉴스 유전자재조합 탄저백신 국산화 성공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HOME > 해외소식 프린트 기사목록 l 이전글 다음글
심부전 치료제 새 지침 발표
미국 심장학회 등 SGLT2 억제제 추가

박출 분율 감소 등 일부 심장 장애 환자를 위한 새로운 당뇨병 약물이 승인됐다.

미국심장학회, 미국심장학회, 미국심부전학회 등 3개 주요 심장단체는 최근 심부전 치료제 목록에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sodium-glucose cotransporter-2, SGLT2) 억제제를 추가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이 약들은 신장이 소변을 통해 몸에서 당분을 제거하게 하며, 또한 심부전 환자의 사망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심장마비학회(Heart Failure Society of America)의 회장이자 UT Southwestern의 심장학 임상 책임자인 Mark Drazner 박사는 "이번 권고안은 증거가 매우 확고하다. 경험이 풍부한 100 명의 임상의가 증거 기반으로 실제로 권장되는 치료법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 상태에 대한 다른 종류의 약물은 ACE 억제제,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ARBs) 및 ARN 억제제, 베타 차단제 및 항 미네랄 코르티코이드 등이다.

Drazner 박사는 “새로운 치료 권고안의 실제 시행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가이드라인 권고안과 사람들이 실제로 어떤 치료를 받는지는 차이가 있다. 불행히도 많은 환자들이 최고 수준의 권장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부전에서는 심장의 약해진 근육이 혈액을 제대로 펌프질할 수 없다. 배출 분획은 심장의 좌심실 구획이 쥐어짜는 능력을 측정한다. 정상적인 기능으로, 그 방출 분율은 50%보다 높다. 40% 미만의 모든 것은 감소된 것으로 간주한다.

개정된 지침은 SGLT2 억제제를 이 두 숫자 사이에 있는 사람들과 50% 이상의 배출 분율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치료 옵션으로 제안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료에 따르면 심장 질환은 미국에서 주요 사망 원인의 하나이다. 600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심부전을 앓고 있다. 심부전은 2018년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40만 명 중 약 8.5%를 차지했다.

고혈압, 당뇨병 또는 경화 된 동맥을 앓고 있는 사람은 이 질병의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이 지침은 또 심부전 증상은 없지만 구조적 심장질환이나 더 높은 수준의 심장질환 바이오마커의 증거를 보여주는 사람들을 설명하기 위해 '심부전 전(pre-heart failure)'을 포함한 새로운 용어를 추가했다.

여기에는 뇌 나트륨 이뇨 펩타이드(BNP)로 알려진 단백질이 포함되는데, 이 단백질은 심장이 충분한 혈액을 펌프질할 수 없을 때 혈류로 방출된다.

이 지침은 또한 고급 단계의 심부전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전문 고급 심부전 센터에서 치료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2-04-12, 7:52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트위터 페이스북
 선우웅상 가천대 길병원..
"난청은 치매의 주요 원..
 백혜정 가천대 길병원 ..
 김대중 아주대병원 내..
양한방 복합영양제 '마그비이엑스..
유한양행, 국내 최초 4종 마그네슘 함유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국내 최초로 4종 마그네슘과 전..
의료개혁 2차 실행 방안
2025년 보건의료 연구개발 예산
상급종합병원 확 바뀐다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