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09월 27일 (일) 00:06 주요뉴스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HOME > 학술/학회 프린트 기사목록 l 이전글 다음글
2021 KDIGO 진료지침 효과 높아
만성콩팥병 환자, 혈압 120mmHg 미만으로 낮추면 심혈관 위험↓

만성콩팥병 환자의 혈압 목표에서 이완기 목표를 없애고 수축기 목표를 120mmHg 미만으로 낮춘 새로운 2021 KDIGO 진료지침이 기존의 진료지침과 비교하여 만성콩팥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김현창, 이호규 교수, 이혁희 강사 연구팀은 최근 국제신장학회에서 발표한 새로운 2021 KDIGO 진료지침이 만성콩팥병 환자의 심혈관 위험도를 낮추는데 있어 기존의 진료지침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심장학회지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JACC, IF 24.094)’ 최신호에 게재됐다.

만성콩팥병 환자의 사망원인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심혈관질환이다. 이의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혈압 관리가 중요하지만, 최적의 목표 혈압 수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2012년 국제신장학회의 KDIGO 진료지침에서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혈압 목표로 미세알부민뇨가 동반된 경우 수축기 130mmHg 이하 및 이완기 80mmHg 이하, 동반되지 않은 경우 수축기 140mmHg 이하 및 이완기 90mmHg 이하를 권고했다.

이후 2017년 미국심장학회/미국심장협회(ACC/AHA)의 고혈압 진료지침에서는 수축기 130mmHg 미만 및 이완기 80mmHg 미만으로의 혈압조절을 권고한 바 있다.

최근 국제신장학회는 2021 KDIGO 진료지침을 통해 이완기 혈압 목표를 없애고 수축기 혈압 목표를 120mmHg 미만으로 낮춘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러한 새로운 혈압 목표가 실제 만성콩팥병 환자의 심혈관 위험도 관리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부족하다.

연구팀은 2011년~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만성콩팥병을 앓고 있는 1939명을 대상으로 2012 KDIGO 진료지침과 2021 KDIGO 진료지침을 적용 및 비교·분석했다.

분석결과 2012 KDIGO 진료지침 대신 2021 KDIGO 진료지침을 적용할 경우 전체 만성콩팥병 환자 중 15.9%가 새롭게 혈압강하치료 대상자로 분류되며, 3.5%의 환자는 혈압강하치료 대상자에 더이상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두 진료지침 모두에서 혈압강하치료 대상자로 분류된 환자는 전체의 50.2%, 미대상자로 분류된 환자는 전체의 30.4%였다.

연구팀은 또한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이용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 상 만성콩팥병이 확인된 41만 2167명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2021 KDIGO 진료지침으로 인해 새롭게 혈압강하치료 대상자로 분류된 환자들의 경우 정상혈압 환자들과 비교해 심혈관 위험도가 약 2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새로운 진료지침으로 인해 더이상 혈압강하치료 대상자로 분류되지 않게 된 환자들의 심혈관 위험도는 높지 않았다. 2017 ACC/AHA 고혈압 진료지침과 2021 KDIGO 진료지침을 비교한 결과도 유사했다.

김현창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만성콩팥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고혈압 진료지침의 심혈관 위험 관리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2021 KDIGO 진료지침이 만성콩팥병 환자의 심혈관 위험도 감소 측면에서 기존 진료지침과 비교해 더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2-05-13, 16:45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트위터 페이스북
 [특별 초대석]전영태 ..
"중증진료 중심 스마트의..
 장재영 순천향대서울병..
 [특별초대석]백남종 서..
동아, 여드름 치료 ‘애크린비..
니코틴산아미드 4% 함유…피지 분비·염증 관리 도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니코틴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전략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지역 필수의료 175개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