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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으로부터 개별인정 승인 선바이오텍 '헤모힘'

면역기능 개선 관련 기타기능 2등급

선바이오텍의 천연생약복합물 헤모힘(HemoHIM)이 식약청으로부터 개별인정 승인을 받았다.

한국콜마는 자회사인 선바이오텍(대표 김치봉)의 헤모힘이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면역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기타기능II)"로 개별인정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헤모힘은 한국원자력연구소 방사선식품생명공학팀이 5년여의 연구를 거쳐 개발한 생약복합조성물로 당귀와 천궁, 백작약 등 3종의 천연 생약재를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미 전남대와 을지대학병원 등을 통해 인체실험과 동물실험을 마쳤으며 국내 개발 신원료로는 최초로 면역기능 관련 기능성을 인증받음으로써 이 분야의 저변확대에 한층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헤모힘 당귀등혼합추출물은 국내 특허(제0401955호)를 획득한 것은 물론 미국 특허등록과 유럽특허를 획득했으며 일본에서는 특허심사가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선바이오텍은 한국콜마가 지분 51%를 갖고 있는 과기부 산하 한국원자력연구소와의 민관 최초 합작기업으로 정부승인 1호 연구소기업이다.

한편 헤모힘은 그동안 선바이오텍이 액상추출차 형태로 판매해 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6-09-06, 14:34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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