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한 미국 화이자 본사 경영진은 한국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은 늘리겠지만 신약개발을 위한 ‘리서치센터’의 설립 계획은 없다고 분명히 했다.
지난 7일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바이오 코리아 2006 참가차 미국 화이자 본사에서 방한한 최고의학책임자 인 죠셉 팩츠코 선임 부회장, 글로벌 연구개발 그룹 데클란 두간 선임 부사장 그리고 한국화이자제약 아멧 괵선 사장이 함께 한 기자 간담회에서 이들은 이같은 점을 밝혔다.
이날 이들은 “한국은 의학기술과 임상연구진이 충분히 갖추어 있으며 환자 수가 많아 의약품의 임상시험에 적합한 국가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한국을 임상시험의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즉, 한국은 비용과 의학의 수준이 경쟁력이 있으며 정부의 암퇴치에 대한 적극적인 점들이 임상시험에 적당한 국가라는 것이다.
이어 이들 임원진은 한국에서 의약품제조 공장의 철수와 관련해 “유용도가 낮은 공장 폐쇄는 본사 방침”이라며 공장 철수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이들은 의약품 가격 문제와 관련 “화이자는 전세계적으로 합리적이고 합당한 가격을 받길 원한다”고 말하면서 한국에서 자사의 의약품 가격의 적정성 여부를 직접적으로 언급하길 회피했다.
화이자는 한국에서 올해 서울 광장동에 있던 의약품의 제조공장을 철수했으나 임상시험에는 올해만 약 19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80억원보다 약 2배 증가한 금액이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6-09-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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