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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뉴플랜'으로 본격 채비

신제품 4종 추가 출시, 2년내 매출 100억원 목표

매일유업이 '뉴플랜'을 앞세워 건강기능식품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매일유업은 지난 30일 서울 운니동 본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품질'을 기본경영철학으로 뉴플랜(NUPLAN)을 체계적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철+비타민C' 등을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시장에 진출한 매일유업은 지난 4월 건강기능식품 태스크포스를 새롭게 개편했다.

최근에는 뉴플랜을 건강·해결·식사·운동 등 4개 라인으로 구축하고 품목 다양화 작업의 일환으로 이달 4개 제품을 추가로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바이팻 다이어트 골드'와 '혼합유산균' '글루코사민' 3개 건강기능식품과 쿠키제품인 '슬리밍씬' 등 4종.

회사측 관계자는 "조만간 과립형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하면서 "2년내 100억원 매출달성을 목표로 올연말까지 꾸준히 제품을 출시하면서 전 유통채널에 걸친 마케팅 작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뉴플랜은 약국을 비롯한 병의원과 전문점 등의 유통채널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형마트에도 입점했다.

◆ 매일유업이 뉴플랜 브랜드로 추가 출시한 '혼합유산균'과 '바이팻 다이어트 골드'.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6-09-12, 10:19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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