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이 시험관수정(IVF)에 의한 임신 성공률을 높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소로카 대학의 엘리아후 레비타스 박사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인간생식-태생학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시험관에서 수정된 수정란을 최면상태에서 자궁에 주입하면 임신 성공률이 2배 가량 높아진다고 밝혔다.
레비타스 박사는 시험관수정 임신 시술을 받고 있는 여성 185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게만 최면상태에서 수정란을 자궁에 주입한 결과 임신성공률이 28%로 최면을 받지 않은 그룹의 14%에 비해 2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레비타스 박사는 수정란 주입 때는 환자가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최면이 이러한 스트레스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4-07-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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