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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신체활동이 심장마비 위험 줄여
중년층 2차 심장마비 및 사망 위험 크게 낮춰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심장마비를 일으키기 전 중년(middle age)에 신체 활동을 하면 두 번째 심장마비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규칙적인 신체 활동이 뇌졸중, 심장마비 및 기타 형태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알려져 있었지만 운동이 초기 심장마비 후 또 다른 심각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볼티모어 소재 존스 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학교의 Yejin Mok 교수 연구팀은 1990년대 중반에서 2018년 말 사이에 심장마비를 일으킨 미시시피, 노스캐롤라이나, 메릴랜드, 미네소타의 성인 1,115명의 데이터를 조사했다. 심장마비 당시 평균 연령은 73세였다.

그런 다음 연구 참가자들이 심장마비 전 몇 년 동안 두 시점에서 얼마나 많은 운동을 했는지 살펴보았다. 스포츠, 여가 활동, 가사와 같은 업무 관련 신체 활동을 포함하는 설문지를 사용하여 참가자들은 총점을 받았다.

중앙값 2년의 추적 조사 결과, 신체 활동량이 가장 많은 그룹의 사람들은 활동량이 가장 적은 그룹에 비해 2차 심장마비 위험이 34% 낮았다.

높은 신체활동의 이력이 있는 것은 심장마비 후 첫 해에 특히 도움이 되었다. 이때 다른 활동을 할 위험이 가장 덜 활동적인 그룹에 비해 63% 낮았다.

또한 심장마비 후 첫 1년 동안 어떤 원인으로든 사망할 위험은 가장 활동적인 그룹이 가장 활동이 적은 그룹에 비해 39% 낮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 심장협회의 과학 세션에서 발표되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Yejin Mok 교수는 "우리 연구는 심장마비가 일어나기 전 중년에 높은 ​​신체 활동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가치 있다는 추가 증거를 제공하며, 이는 이후 더 나은 예후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메시지는 몸을 움직이라는 것이다. 심혈관 질환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신체 활동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 신체활동 지침에 따르면 성인의 경우 주당 최소 150분의 중간 강도의 유산소 활동, 주당 75분의 격렬한 유산소 활동 또는 이 두 가지를 병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근육 강화 운동도 주 2회 이상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Mok 교수는 “이 연구가 자체 보고된 설문지에 의존함으로써 제한적이다. 향후 스마트워치와 다른 피트니스 추적 장치 사용 등 보다 객관적으로 신체 활동을 측정하는 연구가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gurumx@naver.com>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2-11-15,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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