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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포스엠' 대만 수출 시작
대만 cGMP인증...겔포스와 세대 교체
보령제약이 대만에 지난 1980년대부터 수출해온 ‘겔포스’에 이어 올해 부터는 ‘겔포스엠’으로 프리미엄 제산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7월 대만 FDA의 cGMP를 통과한 '겔포스엠'은 한국을 대표하는 겔(Gel)제형 제산제로 대만에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했다.

대만은 2004년부터 cGMP를 전격적으로 채택해 자국 및 해외에서 수입되는 의약품 제조업체들에게 이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15일 '겔포스엠'을 첫 선적했으며,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대만에 유통되기 시작했다.

대만 cGMP는 3단계로 구성돼 있다. 대만 FDA 실사단은 지난 2005년 말 직접 보령제약의 안산 공장을 방문해 3단계 부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 결과 보령제약은 지난 7월12일 대만 FDA로부터 '겔포스엠'에 대한 cGMP 인증 통보를 받게 됐다.

보령제약 김상린 사장은 “'겔포스엠'에 대한 대만 cGMP 인증은 대만 수출은 물론 국내 제약사로서의 선진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입증하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밝히고 “2010년까지 대만 내에서 '겔포스엠' 매출을 300만 달러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겔포스엠'은 보령제약이 4년 여의 자체 연구개발과 2년 여의 임상시험을 거쳐 기존 제품인 '겔포스'의 성분과 효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허를 획득한 제산제다. 대만 시장에는 1980년부터 현재까지 26년째 ‘겔포스’라는 이름으로 수출돼 왔다.

대만에서 본격 유통될 '겔포스엠'은 기존의 일반 약국을 통해 유통되던 '겔포스'와 달리 프리미엄 드럭스토어인 녹색약국(Green Pharmacies)을 통해 이루어 지게 된다.

<사진=대만의 타이페이 시내 한 녹색약국에서 판매 모습>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6-10-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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