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은 아직도 생식독성호르몬인 DEHP가 용출되는 PVC백이 수액제와 혈액백등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이의 개선을 촉구했다.
23일 열린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박재완의원은 “일정기간 유예를 두고 PVC 수액백을 Non-PVC 소재 제품으로 대체하는 등의 노력이 요구되며, 유예기간 동안은 DEHP의 위험성을 환자에게 적극 홍보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완 의원은 대체소재가 있고, 외국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PVC 수액백은 생산업체가 준비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유예 후 Non-PVC 제품으로 대체하고 유예기간 동안은 소각시 다이옥신 배출 저감화를 위해 PVC 소재 수액백의 재활용비율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예기간 동안은 DEHP의 위험성을 환자에게 적극 홍보해야 하며 환자들이 PVC 수액백에 함유되어 있는 DEHP의 위험성을 알 수 있도록 각 수액백 겉면에 담배곽과 같이 경고문구를 표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수액백 외에도 병원에서 사용하는 PVC 의료제품은 혈액백, 수액세트, 연결관, 튜브, 복막투석백, 인공영양주입백, 상처배액주머니, 비닐재질의 1회용 장갑, 소변주머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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