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17일] 올해로 11회를 맞는 대한암학회 추계 학술대회가 최근 ‘Translational Oncology: Bidirectional Research and Treatment을 주제로 소공동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렸다. 국내 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관련 제약회사들의 홍보 열기 역시 뜨거웠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혁신적 다중표적항암제 ‘수텐’의 부스를 설치하고 적극적인 수텐 알리기에 나섰다. 수텐은 다수의 단백질 수용체인 타이로신 카이나제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암의 성장과 신생혈관 생성을 동시에 차단하는 획기적인 항암제다. 따라서 부스는 이러한 작용기전의 특성과 질환을 잘 설명하는 그래픽으로 구성되었고 임상 데이터를 적절히 부각, 수텐의 혁신적인 신약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 연구 발표에서는 특히 진행성 신장암환자에게 1차 치료제로써의 데이터가 부각됐다. 수텐은 진행성 신장암의 1차 치료제로 31%에 달하는 반응율(partial response)과 48%의 질환 안정효과(Stable disease)가 있음이 확인되었고, 대조약인 인터페론에 비해서도 무진행생존(PFS)을 2배 이상 증가시켰다. 또한2006년 미국 암 진단 및 치료 지침(NCCN guideline)에서 진행성 신장암의 새로운 1차 치료제로 추천된바 있다.
수텐은 치료대안이 없는 글리벡에 실패한 위장관기저종양(GIST: 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 치료와 면역요법에만 의존하고 있는 진행성 신장암의 1차 치료제로 식약청 사용 승인을 받았다. 국내 출시는2007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6-11-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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