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지난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보다 약 3,763억원 늘어났으며 도매업소들 또한 3,426억원의 매출 성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실적은 의약품성실신고조합이 회원 제약사인 82개와 도매업소 회원 88개 업소의 2006년 상반기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이다.
이중 82개 제약회사의 매출 내역을 보면 지난해 상반기에는 3조 5,896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올 상반기에는 이보다 약 10%가량 성장한 3조966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매출 경로를 보면 수출은 제 자리 걸음을 했으나 위탁생산등의 이유로 인해 제조업체로끼리의 매출은 늘어났다. 그리고 도매업체, 약국매출, 병원 및 관납등은 예년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88개 도매업소의 매출을 보면 지난해 상반기에는 약 2조2063억원이었으나 올 상반기는 이보다 약 3,426억원이 늘어난 2조5490억원으로 집계됐다.
도매업소의 경우 올해 수출액은 없었으며 제약사들의 약국유통을 도매업소들에게 넘기는 것에 힘입어 약국으로의 소매 유통비중은 61.13%를 기록 지난해 보다 크게 늘어났다. 그러나 병원 및 관납은 제약사의 직거래 비중 확대로 크게 성장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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