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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 질환 예방하는 7가지 습관
대한뇌혈관외과학회는 20일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올바른 생활습관 7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1)추운 날씨에 외출을 삼간다 = 추운 날씨는 혈관을 수축 시켜 혈압을 상승 시킨다. 따라서, 추운 날씨에 모자나 목도리 등 뇌혈관을 보호하는 조치없이 외출을 할 경우 말초혈관 수축에 의한 이차적인 혈압상승으로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 야외에서의 아침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2)혈압을 철저히 관리한다 = 뇌졸중의 가장 위험한 요인이 바로 고혈압이다. 뇌졸중의 발병률을 보면 고혈압이 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무려 3~4배나 높다. 예전에는 수축기 혈압이130mmHg, 이완기 혈압이 90mmHg을 넘지 않을 때 정상으로 판정했지만, 최근에는 그 기준이 강화돼 수축기 혈압 120mmHg, 이완기 혈압이 80mmHg을 넘지 않을 때 를 정상혈압으로 정의한다.

3)금연한다 = 흡연은 혈관을 손상시켜, 뇌출혈과 뇌경색 모두를 초래하는 뇌혈관질환의 적이다. 담배를 끊는 동시에 뇌졸중 발생 비율이 감소한다. 1년 금연하면 비흡연자에 비해 50%, 5년 금연하면 비흡연자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4)금주한다 = 주종과 상관없이 매일 7잔 이상을 마시면 뇌졸중 위험이 3배나 높아진다. 적당한 음주가 심장병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있긴 하지만, 이는 극소량으로 하루 2잔으로 만족할 자신이 없다면 아예 술을 끊는 것이 뇌출혈과 같은 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5)정상체중을 유지한다 = 비만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2~3배 정도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정상 체중을 유지해야만 한다. 특히, 고지혈증으로 인한 뇌동맥경화는 뇌출혈과 뇌경색의 주요한 원인이므로 고콜레스테롤을 함유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6)운동을 습관화 한다 = 매일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뇌졸중 발생률이 2.7배 가량 낮아진다. 운동은 1주일에 3회 이상 매일 30분, 땀이 날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지나친 운동이나 겨울철 야외 운동 등은 오히려 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신체조건과 처한 환경에 따라 적당한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추천된다.

7)뇌건강 검진을 받는다 = CT, MRI 등의 검사를 통해 뇌출혈 및 뇌경색의 발병가능성을 미리 발견하고, 적극적인 예방치료를 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갖고 있는 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의 경우 40세 이후부터, 그렇지 않은 경우는 50세 이후부터 뇌혈관질환 관련 정기검진을 받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6-11-2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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