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09월 27일 (일) 02:31 주요뉴스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HOME > 해외소식 프린트 기사목록 l 이전글 다음글
“보청기는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미착용 사람보다 사망 위험 24% 낮아

새로운 연구에서 보청기를 착용하면 난청인의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청기를 정기적으로 착용하는 사람은 전혀 착용하지 않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24% 낮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는 보청기가 치매나 우울증과 같은 건강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일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했다.

수석 연구원인 남부 캘리포니아대학교 켁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Janet Choi 박사는 “정기적으로 보청기를 사용하는 청력 손실이 있는 성인은 보청기를 전혀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사망 위험이 24% 더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약 10,000명에 대한 10년 이상의 연방 보건 조사 데이터를 추적했다. 이 중 1,800명 이상이 청력 상실을 겪었다.

연구팀은 “지금까지 치료되지 않은 청력 손실이 수명 단축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 우울증 및 치매와 같은 기타 건강 문제와 연관되어 있다는 연구는 있었으나 보청기 사용이 청력 상실과 관련된 건강 위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면서 연구를 실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 보청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난청이 있는 사람들의 조기 사망 위험이 거의 25% 더 낮았다. 연령, 인종, 소득, 교육, 병력 등 다른 요인을 고려한 후에도 그 차이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Janet Choi 박사는 대학 보도 자료에서 “이러한 결과는 보청기가 사람들의 건강에 보호 역할을 하고 조기 사망을 예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에서 흥미롭게도 보청기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사람과 보청기를 갖고 있지만 가끔씩만 사용하는 사람 사이에는 사망 위험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Janet Choi 박사는 이러한 사망 위험 감소가 청력 향상이 사람의 정신 건강과 뇌 기능에 가져오는 이점과 연결될 수 있다고 추측했다.

이미 또 다른 연구에서는 보청기를 사용하면 우울증과 치매를 완화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진바 있어 보청기를 사용한 난청 문제 해소는 전반적인 건강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청력 손실은 약 4천만 명의 미국 성인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보청기가 필요한 10명 중 1명만이 실제로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Janet Choi 박사는 새로운 연구가 경제성, 올바른 장치 식별 및 장착, 장치 착용에 따른 인식된 낙인과 같은 장벽을 극복해야 하는 경우에도 더 많은 사람들이 보청기 착용을 장려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Janet Choi 박사는 “개인적으로 왼쪽 귀에 난청을 갖고 태어나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를 찾는 데 수년이 걸렸기 때문에 30대가 될 때까지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았다.”면서 “정기적인 보청기 사용과 사망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더 깊이 이해하려면 더 폭넓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박사는 개별 환자의 필요에 맞게 보청기 옵션을 맞춤화하는 AI 기반 데이터베이스를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관는 최근 The Lancet Healthy Longevity 저널에 게재되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4-01-16, 9:23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트위터 페이스북
 [특별 초대석]전영태 ..
"중증진료 중심 스마트의..
 장재영 순천향대서울병..
 [특별초대석]백남종 서..
동아, 여드름 치료 ‘애크린비..
니코틴산아미드 4% 함유…피지 분비·염증 관리 도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니코틴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전략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지역 필수의료 175개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