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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중심 치료법, 뇌종양 감소
새로운 두 가지 형태 CAR T 치료법 효과

▲ 왼쪽부터 빨간색과 녹색 화살표로 표시된 뇌종양은 CAR-T 면역치료 치료 하루 만에 사라졌다. 이미지: Penn Medicine
환자의 척수액을 통해 이중 표적화, 면역 중심 CAR T 암 치료법을 제공함으로써 치명적인 뇌종양이 빠르게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CAR T 치료법은 암세포에서 발견되는 특정 단백질을 찾아 파괴하도록 재 프로그래밍된 환자의 면역체계 T세포의 힘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치명적인 교모세포종(GBM) 환자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시험에서 CAR T는 두 가지 단백질 표적에 초점을 맞춰 종양 세포가 숨을 수 있는 공간을 훨씬 더 적게 제공했다는 것이다.

실제 시험에 등록한 6명의 환자 모두의 MRI 뇌 스캔 결과, 치료 후 하루나 이틀 이내에 종양이 빠르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펜실베니아대학 UPenn 연구소 혈액종양학 및 신경외과 Donald O' 박사는 “어떤 경우에는 이러한 감소가 몇 달 동안 계속되었다”면서 "이중 표적 CAR T 세포 치료법이 재발성 GBM을 앓고 있는 더 넓은 범위의 개인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더 폭넓은 시험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모세포종은 성인 뇌종양의 가장 흔하고 가장 공격적인 형태로, 진단 후 예상 수명은 12~18개월에 불과하다.

또한 수술, 방사선, 화학 요법 등의 특정 치료법으로 잠시 동안 종양을 퇴치할 수 있지만 재발이 흔하며, 재발 후 일반적으로 1년 이내에 사망한다.

연구팀은 CAR T 치료법은 혈액 악성 종양과 싸우기 위해 오랫동안 성공적으로 사용되어 왔지만 고형 종양은 훨씬 더 어려운 표적이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수석 연구원인 Stephen Bagley 박사는 "GBM 및 기타 고형 종양의 문제는 종양 이질성이다. 즉, GBM 종양 내의 모든 세포가 동일하거나 CAR T 세포가 공격하도록 조작된 동일한 항원을 갖지 않는다는 의미이다."면서 "모든 사람의 GBM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한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치료법이 다른 환자에게는 효과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교모세포종은 면역계 세포, 심지어 CAR T에 사용되는 재 프로그램된 세포를 회피하는 데에도 능숙하다. 향후 과제는 종양 방어를 중심으로 치료를 통해 종양을 죽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실험에서 연구팀은 종양 세포에 있는 두 가지 단백질 을 표적으로 삼아 종양의 탈출 가능성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연구팀은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EGFR)는 모든 교모세포종의 60%에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이 종양의 75% 이상에서 발견되는 인터루킨-13 수용체 알파 2(IL13Rα2)가 있다. CAR T 세포가 뇌로 직접 이동하도록 하는 방법을 만들었다. 평소처럼 IV 드립을 통해 전달하는 대신 팀은 이를 각 환자의 척수액에 주입하여 뇌로 직접 이동했다.”고 연구과정을 설명했다.

“그 결과 이 전략은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 CAR T 전달 후 불과 24시간과 48시간 만에 촬영한 MRI 스캔에서 종양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감소는 일부 환자에서 몇 달 후에도 지속되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물론 모든 치료법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CAR T는 건강한 뇌 세포도 죽일 수 있다. 이를 신경독성이라고 한다. 그러나 상당한 수준의 신경독성이 발생했지만 환자는 이를 관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O'Rourke 박사는 “치료의 성공을 확인하고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면서도 ”이 암은 각 개인마다 고유하므로 더 넓은 범위의 환자가 최적의 복용량을 결정하고, 신경 독성과 같은 효과를 더 잘 이해하며, 효능을 더욱 확고히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Nature Medicine 저널 최근호에 게재되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4-03-22,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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