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주만길)는 신임 김근태 복지부장관의 취임과 관련 "도매업의 대형화, 선진화 유통체제를 다지는 업계의 노력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협은 "도매업계는 의약품 유통시장 개방에 따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물류 공동화, 대형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며, "그러나 도매유통업의 자립도를 확보하기도 전에 정부의 규제개혁으로 업계 환경이 더욱 영세화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2001년 도매업 시설규정이 폐지돼 현재 1,300여개가 넘는 도매상이 난립하는 등 열악한 환경으로 퇴보하게 됐다"고 강조하고, "의약품 도매유통업이 정상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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