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계 4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2007년 약계 신년교례회가 2일 오후 4시 대한약사회 강당에서 약업계 인사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올해의 주최자인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응 "지난해는 약업계 역사상 가장 변화가 심한 한해였다"며 "생산, 유통, 약국 소비에까지 큰 영향을 끼쳤으나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말처럼 국내 약계의 세계화 길목에서 상생의 발전을 이루어가자"고 역설했다.
이어 김정수 한국제약협회장은 "세계는 전쟁무기 개발과 생명을 살리는 의약품의 개발에 경쟁하고 있다"고 전제한 후 "지난해는 엄청난 제도의 변화로 올해는 '약업계가 크게 성장하느냐' 아니면 '멈추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며 "국내 제약계가 '약의 강국이 되느냐' 하느냐의 문제는 업계가 함께 무거운 짐을 나눠지고 어려움을 헤쳐나가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창진 식약청장은 "여러 제도의 변화 속에 식약청에서도 서로 협력해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약계 신년 교레회에는 국회 문 희 의원, 문창진 식약청장, 김창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최수영 국립독성연구원장, 문병우 식약청 의약품본부장, 원희목 대한약사회장, 김정수 제약협회장, 허일섭 제약협회 이사장, 김철수 병원협회장, 송경태 의약품수출입협회장, 황치엽 의약품도매협회장,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 안성모 치과의사협회장, 손인자 병원약사회장, 심한섭 KRPIA부회장, 박재돈 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이강추 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홍연탁 한국식품공업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 왼쪽부터 황치엽 의약품도매협회장,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문 희 의원, 원희목 대한약사회장, 문창진 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정수 제약협회장, 송경태 의약품수출입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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