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09월 26일 (토) 23:27 주요뉴스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HOME > 학술/학회 프린트 기사목록 l 이전글 다음글
비소세포폐암 면역항암제 치료 예측 새 지표 발견
FVC 수치 낮을수록 비소세포폐암 생존율 떨어져
▲ 여의도성모 호흡기내과 임정욱 교수
국내 연구진이 폐기능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면역항암제 치료 성적과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비소세포폐암은 폐암 중 가장 흔한 유형으로, 면역항암제가 주요 치료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환자마다 치료 반응이 달라, 치료 효과를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웠다. 더 정확한 치료 효과 예측을 위해서는 유전자, 분자 분석 및 종양의 크기 등 기존에 알려진 것에 더해 추가적인 예측인자 파악이 필요했다.

기존에는 면역항암제의 항암 효과에만 초점이 맞춰졌으나, 이번 연구에서는 폐기능이 환자의 여러 전신 상태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면역항암제 치료 전 환자의 폐기능, 특히 노력성 폐활량(FVC)이 중요한 예측 지표임을 밝혀냈다.

노력성 폐활량(FVC)은 환자가 최대한 깊이 숨을 들이쉰 후 최대한 내뱉을 수 있는 공기의 양이다. 이는 단순히 호흡기 건강을 평가하는 지표일 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 상태와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화 임정욱 교수 연구팀은 289명의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 면역항암제 치료를 받기 전 폐기능 검사를 통해 FVC 수치를 측정 후 치료 성적과 생존율을 분석했다.

FVC가 예측치의 70% 이하인 환자들은 면역항암제 치료 성적이 좋지 않았으며, 생존율도 크게 떨어졌다. 반면, 정상 FVC를 보인 환자들은 치료 성적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생존 기간도 더 길었다.

중간생존기간에서 FVC 70% 이상 군은 14.4개월, 대조군은 6.1개월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다른 변수를 같이 넣은 다변량 분석에서도 FVC의 생존기간 예측력은 유효했다.

임정욱 교수(교신저자)는 "최근 면역항암제 치료 경과를 예측하는 최신 연구는 주로 유전자 분석 및 분자적 분석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이런 기술은 모든 환자들에게 적용하기 어렵다.”면서 “이번 연구에서는 폐기능과 같은 기본 검사 결과를 잘 활용하는 것도 환자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밝혀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폐활량은 단순히 호흡기 건강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여러 전신 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폐암 치료 시 호흡기 상태 관리가 필수적"이라면서 “폐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는 호흡 재활이나 폐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병행하면 환자의 치료성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소속 7개 병원 공동연구로서, 국제 학술지 세러퓨틱 어드밴스 인 메디컬 온콜로지(Therapeutic Advances in Medical Oncology, IF=4.3) 2024년 8월호에 게재됐다.

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폐암센터는 폐암 환자의 항암 치료와 함께 재활의학과 협력하여 호흡재활과, 호흡기 전문의가 시행하는 폐 초음파를 통한 호흡기능 평가를 대상이 되는 환자들에게 시행하고 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4-10-23, 12:56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트위터 페이스북
 [특별 초대석]전영태 ..
"중증진료 중심 스마트의..
 장재영 순천향대서울병..
 [특별초대석]백남종 서..
동아, 여드름 치료 ‘애크린비..
니코틴산아미드 4% 함유…피지 분비·염증 관리 도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니코틴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전략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지역 필수의료 175개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