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자로 한국얀센 대표이사에 취임한 최태홍 사장(50)은 “대만-홍콩얀센 총괄사장으로 영전한 전임 박제화 사장을 뒤를 잇는다는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객으로부터 배우고, 고객의 입장에서서 한분 한분께 만족을 드리는 ‘나노마케팅’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22일, 기자와 만난 최태홍 사장은 “한국얀센은 최고의 의약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근 국내에 선보인 항암제 ‘벨케이드’, 패취형 마약성진통제 ‘듀로제식 디트랜스’, 하루 한번 복용하는 치매치료제 ‘레미닐 PRC’ 등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는 ▲진통제군 ▲항암제 관련군 ▲중추신경계(CNS)약물군 등 주요 치료제군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해 나가고 ‘파리에트’ 등 소화기내과 약물군에 대한 고객서비스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신약에 대한 국내 임상시험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국내 연구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정신건강캠페인과 중고생장학금 지급 등 사회기여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전개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이러한 경영방침에 대해 “한국얀센은 ▲고객 ▲직원 ▲사회에 대한 책임을 기업의 모토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한국얀센 직원들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 사장은 “국내 제약시장은 인구노령화와 정부의 복지확대 정책 등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2006년도에 전년대비 11% 성장한 1,700억 원의 매출에 이어 올해에는 신제품등을 바탕으로 2,000억 원의 매출목표를 세웠는데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과거 13년간 한국얀센을 이끌며 비약적인 성장을 이끈 박제화 사장의 후임자리가 부담감이 크지만, 조금 더 잘 할 수도 있지않냐는 기대감에 짜릿함도 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1-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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