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정청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치약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고 국민의 구강보건증진을 위해 ‘치약! 바로 알고 바로 씁시다’ 란 홍보물을 제작, 각 보건소와 시민단체 등에 최근 배포했다.
이번에 발간된 홍보책자에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치약의 주요 성분별 종류 및 효능을 비롯해 치약과 칫솔 선택 시 주의할 점, 올바른 칫솔질에 대한 방법 등을 삽화를 곁들여서 쉽게 설명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치태제거 효과는 주로 연마제와 칫솔모의 역할에 의해 좌우되므로, 얼마나 정성들여 구석구석 잘 닦느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치약의 주요 성분은=어떤 치약이든 그 기본 성분은 치아표면에 붙은 더러운 것들을 제거하고 치아를 빛나게 하는 연마제, 거품이 일어 더러운 것들을 쉽게 없애주는 발포제, 적당한 습도를 가지게 하는 습윤제, 치약이 균일하고 안정된 형태를 유지하게 하는 결합제, 보다 상쾌한 기분으로 칫솔질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착향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 치약의 효능=치약의 성분은 이를 희고 튼튼하게 하고 입 안의 청량감을 주며 충치예방 및 입 냄새 제거 등의 치약의 일반적인 효능을 가진다.
■ 올바른 치약선택법
△치주질환 예방=치은염이나 치주염 등의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소금, 비타민 E, 비타민B6 등이 함유된 치약. △치석 예방=치아 사이에 치석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로인산나트륨 함유 치약. △치태 제거=치태 혹은 프라그라고 하는 구강 내 세균과 음식찌꺼기로 이루어진 막을 제거하기 위해선 탄산칼슘, 이산화규소, 인산수소칼슘 등의 성분 함유치약. △시린이=질산칼륨, 염화칼륨, 인산칼륨, 염화스트론튬 등의 성분은 노출된 상아질에 방어벽을 형성해 통증을 막고 이가 시린 증상을 예방ㆍ완화 시켜준다. △충치예방=불소가 치아의 내산성을 높여주어 충치를 예방한다.
■ 효과적인 치약 사용법 =치약을 묻힌 후에 물에 적시지 말고 바로 양치한다. 효과적인 양치를 위한 칫솔머리의 길이는 치아 2~3개 정도의 길이가 알맞고, 칫솔을 쥐는 방법도 엄지로 칫솔대의 목 부분을 지지하고 나머지 손가락으로 칫솔대를 감싸는 것이 좋다.
■ 올바른 칫솔 선택법= 칫솔모는 중증도의 탄력이 가진 것이 좋다. 너무 부드러우면 치태를 잘 제거하지 못하고 너무 빳빳하면 치아를 마모시킨다. 칫솔의 교체 시기는 칫솔모가 벌어지지 않았더라도 3개월 마다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통풍이 잘되는 곳에 다른 칫솔과 닿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올바른 양치법=바깥쪽, 안쪽, 씹는 면, 혀의 순서로 1일 3회 이상, 3분 동안 닦고 특히 취침 전에는 반드시 이를 닦도록 권장한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1-2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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