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글로벌 헬스컴퍼니' 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공격적인 영업력 강화를 선언한 후 국내외서 '바둑판식' 영업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다.
26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사장 강덕영)에 따르면 "공격은 최선의 방어"라는 캐치프레이즈아래 전국을 바둑판처럼 261개 지역으로 분할해 각각의 영업 담당자를 두기로 하고 현재 192명의 영업사원을 286명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또한 전 영업사원에게 PDA를 지급해 거래선 현장에서 모든 일을 처리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밖에 한국유나이트제약은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제약기업의 확실한 구축을 위해 해외 영업도 공격적 형태로 바꿨다.
생산공장이 가동되고 있고 별도 법인이 진출해 있는 베트남 현지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종합병원과 중소병원으로 나눠 영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종합병원영업본부장 출신을 베트남 현지 책임자로 임명했다.
이밖에 필리핀과 미얀마에서도 영업활동 강화를 위한 조직을 갖추고 있다. 1998년 필리핀 마닐라지사를 설립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그 동안 현지 회사를 이용한 총판 영업을 펼쳐 약 200만달러어치를 수출했으나 지난해말 약 16명의 현지 영업사원을 채용해 직판 형태를 갖추었다.
이들은 필리핀의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고혈압약 등 5품목을 중심으로 영업과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미국, 베트남에 현지 공장이 있으며 올 10월경에는 이집트 공장의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약 15% 증가한 700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사장>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1-3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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