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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LLODDY 사업단, 신규 과제 착수
“민감정보 보호와 산업 성과 동시 추구…산·학·연 협력 본격화”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K-MELLODDY(K-멜로디)가 착수보고회를 열고, 2025년도 신규 과제를 공식 발표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MELLODDY 사업단은 오는 25일 2025년 신규 과제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서울 방배동 협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존 세부과제 1인 플랫폼 개발의 진행 현황에 대한 발표에 이어, 새롭게 선정된 5개 신규 과제의 연구책임자들이 직접 참석해 과제 개요와 연구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과제의 주관(공동)연구개발기관은 ▲고려대 의료정보학교실(㈜아론티어‧경희대) ▲고려대 인공지능학과 ▲숭실대(㈜온코크로스,한국화학연구원) ▲㈜엘지화학 ▲한국과학기술원* 등이다.

이와 함께 플랫폼 개발 기관의 기술 고도화 현황, 데이터 연계 방안, 전체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사업단의 발표도 진행된다. 행사에는 정부 부처 및 전문기관 관계자, 참여 연구기관 등 약 40명이 참석하며, 참석자간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K-멜로디사업은 2024년 7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간 진행되는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R&D 사업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민감한 데이터를 직접 공유하지 않고도 AI 학습이 가능한 ‘연합학습 기술’을 활용해 ADMET 예측 모델 FAM(Federated ADMET Model)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사업은 크게 ▲플랫폼 개발(세부과제1) ▲데이터 공급·활용(세부과제2) ▲AI 모델 개발(세부과제3)로 구성되며, 세부 과제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민감정보 보호와 고도화된 예측 모델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김화종 사업단장은 “이번 신규 과제 착수를 통해 AI 기반 신약개발 모델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총 31개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산·학·연이 긴밀히 협력해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면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MELLODDY 프로젝트에는 앞서 2024년에 선정된 ▲플랫폼 개발 주관기관 ‘에비드넷’ ▲데이터 공급·활용 기관인 대웅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서울대병원,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 제약사·병원·대학·연구소 총 20개 기관 ▲AI 모델 개발 기관인 광주과학기술원, 목암생명과학연구소, 한국과학기술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플랫폼 개발과 데이터 공유, AI 학습모델 개발까지 긴밀히 협업하며 순항 중이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25-07-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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