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흔하게 처방되는 2 가지의 고혈압치료제인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과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 베실레이트)’를 하나의 알약으로 만든 복합제형의 항고혈압제인 ‘엑스포지’가 지난 1월 미국 FDA에 이어 최근 유럽에서 승인 받았다.
노바티스가 개발한 내놓은 ‘엑스포지’는 임상시험 결과 투여 환자 10명 중 최대 9명이 목표혈압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노바티스(주)는 노바티스사의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틴)’과 화이자의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 베셀레이트)를 하나의 알약으로 만든 ‘엑스포지’는 암로디핀 단독요법 또는 발사르탄 단독요법으로 혈압 조절이 안 되는 고혈압환자에 적응증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엑스포지’는 독일에서 곧 출시될 예정이며 화이자의 노바티스 특허권이 완료되는 2007년에 대부분의 EU 국가에서도 출시될 전망이다. 더불어 미국과 스위스에서도 최근 잠정승인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독일 본대학 의대 내과 라이너 두싱 교수는 "고혈압은 주요한 건강 문제로, 만약 혈압조절이 안될 경우 고혈압은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 및 신부전, 그리고 조기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며 "잘 알려진 강력한 두 가지 항고혈압 약물을 하나의 정제로 만든 복합제형의 ‘엑스포지’는 우수한 내약성과 함께 환자들의 목표혈압 도달 및 유지를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5,000명 이상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결과, 고혈압 환자 10명 중 최대 9명이 목표혈압(90 mmHg 이하의 이완기혈압, 또는 치료시작시점 대비 10 mmHg 이상의 이완기 혈압 감소)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엑스포지’는 임상시험에서 36mmHg 혈압감소 및 일부 환자군에서 최대 43mmHg까지 이르는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였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2-11, 21:20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