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흡연군(165.7mg/d)이 비흡연군(109.4mg/d)에 비해 카페인 섭취량이 53% 정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흡연이 카페인의 대사를 촉진시킨다는 연구나 고용량의 카페인 섭취가 흡연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킨다는 기존의 연구결과를 반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하루 평균 카페인 섭취량은 120.49mg으로 이는 자판기 커피 1.6잔 정도였다. 세부적으로 ▲100mg 미만 섭취자는 51.7% ▲100~249mg 섭취자는 40.4% ▲카페인중독의 조건에 해당하는 250mg 이상은 7.9%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유준현 교수는 “카페인은 빠른 약리작용과 각성작용, 수행능력 증가라는 긍정적 효과가 있는 반면, 카페인 금단, 중독, 수면장애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라며,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카페인 섭취가 과다할 경우 여러 가지 금단현상과 중독증상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 경우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2-1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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