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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C형간염치료제 라이센스 계약
유한양행(사장 차중근)은 ㈜비엔씨바이오팜(대표이사 김종우)과 2월 13일 오전 C형 간염 치료용 합성신약 ‘BC2125’의 국내 사업화를 위한 특허 및 기술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BC2125'는 항바이러스제 개발 전문 바이오벤처기업인 ㈜비엔씨바이오팜에서 C형 간염 치료를 위해 개발한 신약이다.

현재 이스라엘 XTL사에 기술수출되어 유럽에서 인터페론 불응 또는 재발성의 C형 간염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 안전성평가를 위한 다기관 이중맹검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6~7월경 임상1상이 완료될 전망이다.

C형 간염은 감염자의 대부분이 간경화, 간암으로 진행되는 치사율이 높은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대표적인 치료요법은 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의 병용요법이 추천되고 있으나 치료율이 낮고 높은 부작용 우려와 고가의 약제비 때문에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BC2125' 는 C형 간염 바이러스의 RNA의 증식을 억제하여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내는 비핵산계의 신규 분자구조를 갖는 합성신약으로 경구투여에 의해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개발 성공 시 빠르게 시장을 점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한양행은 XTL사가 진행중인 해외임상 시험이 성공적일 경우, 한국에서의 본격적인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다.

'BC2125' 개발성공 시 유한양행은 국내 판권을 갖게 되며 ㈜비엔씨바이오팜은 유한양행으로부터 정액 기술료를 포함한 매출액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지급 받게 된다.

또한 양사는 'BC2125'의 국내 사업화를 위한 개발 협력 뿐만 아니라 'BC2125' 의 해외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을 겨냥한 주원료 공급에 대해서도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사진 = (주)비엔씨바이오팜 김종우 대표(왼쪽)와 유한양행 차중근 사장>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2-1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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